구주항로운임동맹(FEFC)은 7월 1일부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~북유럽,지중해 컨테이너 운임을 TEU당 250 달러 인상할 계획이다. 아시아~유럽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는 비용 증가로 인해 수익률이 악화되고 있어, 운임 인상으로 채산성을 개선키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.
아시아발 컨테이너의 운임 인상은 금년 들어 1월(TEU 당 150달러), 4월(TEU 당 250달러)에 이어 세 번째이다.
FEFC는 10월 1일에 운임인상을 다시 계획하고 있고, 운임 인상폭은 향후 시황을 보며 결정될 전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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